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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벽돌막사거리 ‧ 송도3교사거리 소통개선 완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6-21 09:55

숨통 트인 인천의 상습 정체 교차로
인천경찰청이 인천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벽돌막 사거리’의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한 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청장 이준섭)에서는 인천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벽돌막 사거리’ 와 ‘송도3교 사거리’ 의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벽돌막 사거리는 주변에 교차로와 고가차도가 있고 송도3교 사거리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제3경인 고속도로 진입부가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10분가까이 소요되는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장소였다.
 
인천경찰청이 인천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송도3교 사거리’의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한 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찰청)

지난해 11월 차량 1대당 교차로 통과까지 소요되는 총 시간(초)을 의미하는 지체도 조사 결과 벽돌막사거리(710초/대), 송도3교사거리(594초/대)의 느린 교통 흐름이었다.
      
 인천경찰은 이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벽돌막 사거리의 신호주기 상향(180→190초), 직진차로 추가와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을 추진하고 송도3교 사거리는 좌회전 시간 축소로 신호주기 상향(170→180초)을 추진한 결과 벽돌막과 송도3교 사거리의 지체도가 각각 68.5%(710→224초), 81.0%(594→113초) 감소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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