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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목사 '징벌과 교훈이 복입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22 19:05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통독 말씀: 시편 92편 ~ 98편
•묵상 본문: 시편 94편 1~23절

우리 사회와 미국에서 있었던 청소년 범죄가 참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4명의 10대 청소년이 약한 친구를 정말 죽기까지 때려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0대의 아이들이 가까운 사람을 죽이면 엄청난 돈을 준다는 말에 속아 역시 약한 친구를 데려다가 총으로 쏴 죽였답니다.

미국에서는 이 아이들에게 최대 99년형을 내린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를 오랜 시간을 가두고 때리며 심지어 고문까지 하면서 죽였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벌을 줄까요?

오늘 통독한 말씀에 시편 94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이런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승전가를 부르게 하시겠습니까? 사악한 자들이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이 모두 다 거드름을 피웁니다. 주님, 그들이 주님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님의 택하신 민족을 괴롭힙니다. 그들은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고, 고아들을 살해하며, ‘주가 못 본다. 야곱의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다’ 하고 말합니다. (시94:3~7, 새번역)”

그런데 이어서 시인은 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귀를 지어 주신 분이 들을 수 없겠느냐? 눈을 빚으신 분이 볼 수 없겠느냐?”

그렇습니다. 귀를 만드신 하나님이, 눈을 만드시는 하나님이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실 일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시편 94편의 시인은 하나님을 “복수하시는 하나님 (1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대의 범죄를 볼 때마다 왜 저 아이들이 저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아이들이 어디에서 저 잔인함을 보고 배웠는가 하는 것입니다.

시인이 12절에서 이런 말씀도 합니다.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징벌을 받는 것이 복입니다. 그래야만 돌이킬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적절한 징벌이 있었다면 저 아이들이 저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바른 교훈을 보여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세상, 혹여도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기도해 봅니다.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 (시9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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