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아산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지구대 개소식을 가졌다.
23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을 가진 충무지구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도심 일대 온양온천역(온양1동, 2·4동 일부) 주변을 근접 관할하는 지역경찰관서 신설 요구 여론에따라 경찰청의 승인을 받아 2019년 4월 신축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426㎡(130평),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충무지구대는 지난 2월 7일부터 본격적인 치안업무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소식을 미루다가 이날 갖게 됐다.
김종관 아산경찰서장은 "아산의 중심부가 3개 지구대 체제로 확충 개편되어 각종 치안 수요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한층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