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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주권자 교육의 일환으로 선거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수학습 자료집의 보급을 통해 학교의 선거교육을 실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의 주권자로서의 의식 함양과 민주시민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집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선거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학교급별 교육과정의 연계에 주안점을 두고 초‧중‧고 각 4차시로 제작됐다.
또한 각 차시는 수업 흐름도, 학생 활동지, 수업 도움 자료,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 자료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선거교육 관련 유의미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 학생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는데, 이러한 자료집을 활용한 선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선거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참여하며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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