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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어린이 보행 안전 돕는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6-23 17:45

23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미송초등학교와 함께 노란발자국 설치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2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미송초등학교와 함께 노란발자국 설치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횡단보도에 설치한 노란발자국은 넛지효과(강요에 의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자연스럽게 머물도록 유도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통안전장치다.
 
한편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사전에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를 미리 파악했으며 교직원 및 지역주민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시설물 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김영분 이사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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