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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B(Business Bible Belt,직장인성경공부선교회)양재모임 대표순장 김용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 모세가 억울해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이유 >
- 신명기 34: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땅이다. 나는 그들에게 '이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말하였다. 내가 이 땅을 너에게 보여 주기는 했지만, 너는 이 땅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여호와의 종 모세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압에서 죽었습니다." (신34:4-5, 쉬운성경)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외국 나라의 노예로 살고 있던 동족을 해방시킨 민족의 영웅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젖과 꿀이 흐르는 부요와 풍요의 땅으로 그의 민족을 이끌었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지옥 같은 삶을 살아오던 동족을 천국과 같은 삶으로 인도해 낸 탁월한 리더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모세 본인은 그 약속의 땅을 코앞에 두고 바라만 보며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 기준에서 생각해보면 모세만큼 억울한 인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모세는 자기 의사와는 아무 상관 없이 일평생 고생만 죽도록 하고, 다른 사람들 좋은 일만 시켜주고, 자신은 그에 따른 보상은 하나도 못 받고, 인생의 목적지 바로 앞에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조금의 후회도 없이, 하나님에 대한 조금의 원망도 없이,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던 모세...
'과연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곰곰히 묵상해 봅니다.
그 비밀에 대한 답을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모세와의 관계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모세와 말씀하셨다."(신명기 34:10, 새번역)
하나님은 모세만큼 가깝고 친하게 지냈던 인물이 없었다고 성경은 증언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모세도 사랑하는 하나님을 만나러 가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 풍요의 땅에서 얼마간의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세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기대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일에 귀하게 사용되는 것 자체만으로 충분히 감사한 이유가 되고,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깨닫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보상을 기대하며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기에 저에게 그 어떤 일을 맡기시더라도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삶을 일생동안 살아가기 원합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