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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주은기자 송고시간 2020-06-25 10:07

성동구 심벌.(제공=성동구)

[아시아뉴스통신=김주은, 유미선 기자]  “너무 더운데도 혼자 지내니 무서워서 문을 꼭 닫고 지냈지...방충망이 없어서 문을 못 열어놨어” 송정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신OO(83) 어르신은 33도가 넘어가는 한 낮에도 문을 꼭 닫고 지냈다.

행여나 낯선 이가 갑자기 들어오기라도 하면 감당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가정방문을 갔던 담당주무관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신고해 안전장금 장치가 있는 현관 방충망을 달아드렸다.
 
성동구(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91가구 690건의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신속하게 해결했다.

특히, 여름에는 안전하게 집안 환기·통풍을 할 수 있게 하는 안전장금 장치 현관 방충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 세면대 및 씽크대 배수관 교체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을 처리해주는 사업이다.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범위 내에서 무상 서비스가 지원되며, 여러 세대에 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세대별 연 3회 이내 지원한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가 바쁘게 지역을 누비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착착성동 생활기동대는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이지만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혼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신속하게 방문해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이웃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챙기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hno310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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