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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포골드라인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은 운양역에서 6월 30일(화) 15시부터 김포시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80여명이 지하철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운양역에서 운영중인 열차를 대상으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지하철 테러 대비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합동으로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테러범이 운양역에 대기중인 열차에 폭발물을 투척하여 열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열차안전원이 종합관제실에 상황전파 및 승객 대피유도, 소방서의 부상승객 구호 및 역사 화재 진압, 경찰의 테러범 검거 및 현지 지휘 통제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포골드라인 홍성환 관제처장은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에서 테러 발생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늘 같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하활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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