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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큰빛교회 파송 조남홍 선교사.(사진제공=한국 불어권 선교회) |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 14:34
나라 전체의 도덕성을 판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는 이유는, 오늘날에 수많은 나라가 다원주의라서 단일 종교나 통일된 도덕 기준이 없기 때문에 더 그렇다는 것인데 이와 달리 잠언은 공의가 나라를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공의의 의미가 공동체 전체를 이롭게 하려고 불이익을 감수하는 것임을 기억한다면, 사회의 양심을 평가하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교 왕을 상대로 가난하고 압제 받는 이들에게 공의를 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단 4:27, 욘 3:1~10).
선지자 아모스도 이교 통치자들에게 책임을 물었는데, 그가 제시한 정의와 공평의 기준은 본격 기독교 신앙이 아니라 황금률이었습니다(암 1~2장).
다시 말해서 나라가 가장 약한 구성원을 존중하고 중시해 공정히 대하고 긍휼을 베푼다면, 그 나라는 공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과거에 매달리거나 자신들이 소속된 정당의 정권유지에 힘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정의를 시행하는 부분에서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말씀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