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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이 키운 감자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이 키운 감자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가족봉사단 40여명은 공동텃밭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해 사회복지시설 브솔시내, 섬김의 집,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문철 가족봉사단 회장은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텃밭 활동을 통해 매년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하반기 활동에도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보람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011년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봄에는 감자심기, 하반기에는 무를 재배해 이웃들에게 깍두기를 담가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