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사진=두산 베어스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이영하(두산), 한현희(키움)가 나섰다.
두산은 1회 6점, 2회 4점, 5회 2점, 7회 2점 총 14점을 기록했고 키움은 2회 1점, 9회 4점 총 5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두산이 기록했다.
두산은 1회 박건우, 페르난데스, 오재일의 안타, 김재환의 볼넷, 최주환, 허경민의 안타, 오재원의 2루타로 6점을 기록하며 6-0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2회 페르난데스, 오재일, 김재환, 최주환, 허경민의 안타, 오재원의 2루타로 4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0-0까지 벌렸다.
키움은 2회 김하성의 안타, 폭투, 김혜성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5회 박건우의 볼넷, 폭투, 페르난데스의 안타, 오재일의 2루타, 김재환의 안타로 2점을 기록했고 7회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4-1까지 벌렸다.
이후 키움은 역전을 노렸으나 4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14-5로 두산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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