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뉴스홈 종교
JESANDUS 김형철 대표 '호이트 부자 이야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03 23:35

JESANDUS 김형철 대표.(사진제공=JESANDUS)


호이트 부자 이야기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1962년 당시 스물두 살이던 덕 호이트는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은 릭 호이트. 릭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을 감아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었고 결국 온몸이 마비되어 혼자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식물 인간이 될 겁니다." 태어난 지 8개월, 의사는 부모에게 이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모는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릭은 컴퓨터를 배웠고 아빠, 엄마 정도의 간단한 단어를 컴퓨터를 통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릭은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날 아들 릭이 "달리다. 달리고 싶다"라는 말을 되풀이하자 아버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열 다섯 살이 되던 해에 릭는 아버지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8킬로 미터 자선 달리기 대회에 나갑니다. 그들은 완주했고 끝에서 두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릭은 경기 후에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오늘 난생 처음으로 제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는 아들이 평생 이런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정규 마라톤에 도전하여 완주에 성공합니다. 이들의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였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한지 4년 뒤 아들은 더 큰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철인 3종 경기에 나가자고. 아버지는 수영을 전혀 못했고, 여섯 살 이후엔 자전거를 타본 적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그것은 미친 짓이라고, 아이를 더 힘들게 할 거라고 하였습니다만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태운 고무 배를 허리에 묶고 3.9킬로 미터 바다를 수영하고,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자전거로 180.2킬로미터의 용암지대를 달리고, 42.195킬로 미터의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하여 밤 12시까지 17시간 내에 들어와야 하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첫 번째로 세운 기록은 16시간 14분이었습니다. 

아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버지가 끌어 주는 보트나 자전거에 누워 있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선수 모두가 들어오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아버지와 아들을 위해 끝까지 남아 그들을 기립박수로 맞아 주었습니다. 

아들은 말합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어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네가 없었다면 나는 십자가에 달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다. 아들이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것을 본 아버지는 측은한 마음에 달려가 아들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현대인의 성경 누가복음 15:20)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