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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문화회관, ‘여름 독서교실’ 운영 포스터.(자료제공=전북교육청)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0년「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5일 동안 회관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슬기로운 방학생활 ‘놀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스스로 놀이를 개발하며 자신감과 창의력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알찬 방학생활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강사의 ‘업사이클링 팝업북 「책으로 놀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운영된다.
2020년「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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