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야생마 주작 방송 사과 (사진출처-야생마 유튜브 영상 캡처) |
유튜버 야생마(주경진)가 주작 방송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마추어 보디빌더이자 패션, 자동차, 바이크 리뷰 등의 콘텐츠를 다루는 야생마는 자신의 채널 '야생마TV'를 통해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차분하게 머리를 내린 야생마는 "저는 초심을 잃었습니다. 눈 앞에 보여지는 돈과 유명세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을 조작과 거짓으로 기만한 행동, 정말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울먹였다.
눈물을 흘리던 그는 "해당 자동차 브랜드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라면을 먹으며 사과 영상을 올린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 모든 것은 잘못된 행동이었다. 앞으로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노력하는 과거의 저로 돌아가겠습니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야생마는 지난 15일 한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을 리뷰하는 도중 배터리가 갑작스럽게 방전돼 차를 견인한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영상 내내 견인업체의 상호명을 노출하고 견인과정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영상은 '주작감별사'로 불리는 전국진에 의해 처음 주작 의혹에 휩싸였다. 전국진은 "야생마 님은 영상에서 탁송 차의 특징, 필요성 등을 직접 언급한다. 후반부에는 탁송 업체 사장님이 자신의 업체를 잠시 광고하는 장면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 영상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야생마는 뒤늦게 "해당 차량과 관련된 영상은 재미를 위한 각색이었으며, 영상에 나온 탁송업체 사장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은 있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 영상에서 컵라면을 먹어 공분을 샀고, 결국 다시 사과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