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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인기 있는 지방의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서울 못지 않게 높게 형성되며 거래되고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물론 기존 아파트 가격 상승도 동반되고 있으며, 청약하는 단지들도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감하고 있다.
대구는 학군, 교통 등 기반시설이 좋은 반면 다른 지역에 비해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대구 일대는 서대구 KTX역 개통,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최근 시세차익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올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30.15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광풍이 불었다. 이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인 29.4대 1을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3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올 상반기 대구시 최고 청약 경쟁률인 141.4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이달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분양한 '대구용산자이'도 2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947명이 몰리며, 114.62대 1로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새 아파트 가치가 치솟으면서 분양권도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월에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스카이’ 전용 84.89㎡(42층)는 지난 6월 10일 8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분양가가 6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년 반만에 2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이에 따라 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7월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2차 사업지)’도 또 하나의 신화를 이뤄낼지 주목되고 있다. 7월 31일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마지막 수혜 단지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일대가 약 4,000여 세대의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우선 입지로서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죽전역은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Ⅱ(2차 사업지)’는 지난해 8월에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에 이어 시리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추후 죽전네거리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2차 사업지)’는 지하4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109㎡ 총 246세대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