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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하유비 남편 "하유비, 미스트롯 출연 후 불량해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가희기자 송고시간 2020-08-24 23:39

애로부부 하유비(사진=방송예고)

'애로부부' 하유비와 남편 김동헌이 부부사이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트롯 여신 하유비가 "‘아이돌 같은 아이둘’로 불리는 하유비입니다"라며 등장했다.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진 남편 김동헌은 "외조하는 남편 김동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동헌은 "아내가 '미스트롯' 출연 이후에 정말 불량해졌다"며 "저는 세상에서 아내를 정말 사랑한다. 외조하는 남편으로서 집안 일은 내가 한다. 아내가 밖에서 일할때 집안일에 최대한 신경 안쓰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하지 않느냐. 회식한다고 했는데 새벽까지 안들어오더라. 문자 한통도 없었다.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너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유비는 "굉장한 오해다. 저에겐 10년만의 첫 사회생활이고 동료들과의 자리라서 같이 있고 싶었다. 연락 안 한것도 아니다. 전화도 계속 했는데 확인을 안하더라. 자는줄 알고 그냥 냅뒀다"고 설명했다.

김동헌이 거듭 "유부녀가 남편에게 늦으면 늦는다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내자 하유비는 "연락하지 말고 실컷 놀으라고 하지 않았냐. 그리고 갑자기 유부녀가 왜 나오냐"며 "본인은 어린 여자 직원들이랑 술 마시고 노래방 가서 놀았다. 그리고 차에서 잠 들어서 연락두절 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동헌은 "부부사이에도 갑과 을이 생긴 것 같다. 부부싸움이 싫어서 을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유비는 "말은 저렇게 하지만 사실 저는 10년간 집에서는 독박 육아를 하면서 남편의 헤어숍에서 '슈퍼을'로 살아야 했다. 남편이 급여도 안줬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아시아뉴스통신=고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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