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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에 지름 10m 대형 싱크홀 발생… 인명피해 없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8-26 20:42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구리시의 아파트앞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의 모습./사진=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한양아파트 정문 옆 체육관로 4차선 대로변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26일 오후 3시 45분쯤 발생한 싱크홀은 폭과 길이 10m 규모이며, 깊이는 6m로 추정되며,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구리시의 아파트앞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의 모습./사진=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싱크홀 발생으로 신호등이 쓰러지고, 인근에 전기, 가스, 상수도 등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리시는 양방향 도로를 전부 통제하고 빠른 복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싱크홀이 발생한 도로 아래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터널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도로 아래를 지나는 상수도관이 터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구리시의 아파트앞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의 모습./사진=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 아파트단지 등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예고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에 대비, 안전 시설물 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 상황 속에 대형 싱크홀 사고까지 겹치면서 전 직원이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hankil68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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