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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英 오피셜 차트 3위 진입(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계 양대 팝 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차트에 자체 신기록인 3위로 진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8일(현지시간)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첫 주 530만 건의 스트리밍과 2만2천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최신 싱글 차트에 3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싱글 차트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오피셜 차트 앨범 순위에서는 지난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과 올해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으로 두 차례 1위를 차지했지만, 개별 곡을 의미하는 싱글 순위에서는 10위권에 든 적이 없었다.
이번 기록은 한국 가수가 영국 싱글 차트에서 거둔 성적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다.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영국 DJ 겸 프로듀서 조엘 코리와 영국 가수 엠엔이케이(MNEK)의 '헤드 앤드 하트'(Head & Heart), 2위는 래퍼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왑'(WAP)이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권위 있는 차트다. 싱글 차트의 경우 음반 판매와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을 토대로 순위를 낸다.
특히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에 비해 지역색이 강하다는 평가도 있어 비영어권 가수인 방탄소년단이 최정상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괄목할 기록이다.
[아시아뉴스통신=고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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