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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준기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병원에 이송됐다.
1일 오전 조준기 대표는 SNS를 통해 "정말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유 없이 고통 받고 욕 먹는 크루들, 친구들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까지."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함. 끝까지 이기적일거니 차라리 미워하고 원망해주길. 정말 지금까지 여한 없이 불행했고, 행복했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모든 날이 더할나위 없었던, 내 인생 전부이자 진심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조준기를 가족으로, 대표로, 친구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해줬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리 부족한 나를 항상 보듬아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웠다고. 이렇게 얼굴도 못 보고 죄만 짓고 떠나 너무 가슴 아프다고 정말 너무 미안해 모두. 언젠가 길 위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해주고 부조는 계좌로 보내달라는 글을 남겨 걱정이 이어졌다.
한편, 조준기 대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호흡과 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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