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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창세기 49장 13-28절
1.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자!
각 사람의 분량에 따라 야곱의 유언이 전달되어집니다.
무조건이 욕심을 가지고 축복을 구하여서도 안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분량에 따라 은사를 주셨습니다.
간혹 보면, 더 더 더를 구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주어진 것을 성실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많이 받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나에게 주어진 은사를 잘 사용하고 있는 가를 점검하고, 충성받는 종이라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을 향한 야곱의 축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야곱은 자신에게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을 넘어 아들에게로 전달되어지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요?
부동산? 돈? 사업?
물론 이 땅에서 힘들지 않도록 살 수 있도록 물려줄 수 있으면 좋지요.
하지만 그보다 앞서야 하는 유산은 믿음의 유산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내 자녀에게 전해주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결단
참 감사한 인생입니다.
내 자녀에게 물려줄 것이 사실 세상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앙만 물려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장 귀한 것이 성경이 말합니다.
아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편지를 써준 기억이 있습니다.
참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괜히 뿌듯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유산을 잘 물려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두 자녀뿐 아니라 우리는교회 아이들이
모두 믿음의 유산을 잘 물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먼저 내가 바른 믿음을 지키는 자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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