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거래원이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변동성이 높은 양상을 지속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4포인트(1.38%) 상승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뉴욕 증시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31.40포인트(0.48%) 내린 2만7452.6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6.13포인트(0.48%) 하락한 3335.47, 나스닥지수는 32.28포인트(0.29%) 밀린 1만1085.25로 거래를 마쳤다.
항공사들의 낙폭이 컸다. 제트블루 4.4%, 아메리칸에어라인 4%, 사우스웨스트 1.7%씩 내렸다. 대형 IT도 하락했다. 애플 0.8%, 마이크로소프트(MS) 1.04%, 아마존 0.9%씩 밀렸고 테슬라도 0.5% 떨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미국 대선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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