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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속사 대표, 카드 줬다 뺏은 사연은? "참다 참다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01 06:45

임영웅 소속사 대표, 카드 줬다 뺏은 사연은? "참다 참다가" (사진-뽕숭아학당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임영웅 소속사 대표가 과거 임영웅에게 카드를 줬다가 다시 뺏은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추석을 맞이해 고마운 뽕님을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임영웅은 "처음에 대표님이 부자인 줄 알았다. 어느 날 개인 카드를 주시길래 친구들 밥도 좀 사주고, 엄마 옷도 사주고 택시도 타고 다녔다. 그런데 형이 참다 참다가 '영웅아 도저히 안 되겠다'며 카드를 다시 가지고 가셨다"고 웃었다.

붐이 "카드를 왜 준 거냐"라고 묻자, 신정훈 대표는 "영웅이가 밥을 잘 안 먹고 다녔다. 내가 하자고 해서 서울로 왔는데 밥이라도 잘 챙겨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준 거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의 MC로 나선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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