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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대마초 흡연 루머 진실은? "OO때문에 버텼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0 19:33

김수희, 대마초 흡연 루머 진실은? "OO때문에 버텼다" (사진-마이웨이 방송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가수 김수희가 각종루머와 이혼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수희 편으로,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너무합니다'가 뒤늦게 히트친 사연, 그리고 '멍에'로 최고 정점을 찍던 시기에 대마초 흡연 루머로 활동을 중단한 이유 등에 대해 털어놨다.

1972년 18세의 나이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수희.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으로 미8군에서 그룹 블랙캣츠의 여성 보컬로 노래를 시작했다.

종전 히트곡 '너무합니다'는 활동한 지 4년 만에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고 결혼을 했다.

김수희는 "'멍에'를 부를 때 아주 절실한 상황이었다. 흥행이 안 되어도 후회가 없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야겠다고 화장실에 가서 실컷 울었다"면서 독하게 녹음을 마무리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1983년 대마초 흡연 누명을 써 가수로 얻었던 인기와 명예를 한 순간에 잃은 바 있다.

김수희는 "그때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엄마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며 "엄마가 '세상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누구든 믿지 않지만 나는 믿는다'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수희는 1993년 '애모'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가요대상까지 수상, 최고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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