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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천추태후'와 '파트너', '열혈장사꾼'의 배우 최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지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현재 방송일에 아닌 택배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한 제보자는 "최철호가 돈 때문에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철호는 5평 남짓의 원룸에서 물류센터 동료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최철호는 환한 방을 캄캄하게 만든 뒤 잠자리에 들었다. 택배 하차일로 밤낮을 바꿔산지 벌써 4개월 째였다.
올해로 50세인 최철호는 "택배 하차일 두 번째 날 손이 붓더라. 종이 독이 오른 줄 알았는데 그냥 부었다. 일을 못하나 싶었는데 그 다음엔 괜찮더라"고 했다.
그는 왜 택배 물류 하차 일을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살아야 하니까 해야한다"고 했다. 최철호는 "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했다.
한편 최철호는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한 후 거짓말로 무마하려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