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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총정리, 총 몇부작?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첫방송이 얼마 안남은 지금 인물관계와 출연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드라마의 내용은 회사에서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로 소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산후조리의 솔직한 모습을 담아 임산부들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고, 출산을 겪었던 분들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출연진과 등장인물은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최수민, 이세랑, 최자혜, 김윤정, 정성일, 남윤수, 김민철, 손숙, 이준혁, 배우희가 있다.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은 42세의 대기업상무로 딱풀이 엄마 초산이다.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 산후조리원에선 최고령 산모!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초고속 승진을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우먼. 스윗한 연하남 도윤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부랴부랴 숙제하듯 임신을 시도해봤지만 노령(?)인 탓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내 인생에 아이는 없나 보다. 반쯤 포기하고 쿨하게 일에만 매진하려 했건만 하필이면 그토록 바라던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그 날! 하필이면 그토록 바랐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김도윤 역을 맡은 윤박은 35세의 앱개발 스타트업CEO로 현진의 남편이다.
훈훈한 외모를 가진 아내 바보, 이 시대 마지막 팔불출. 늦은 나이에 딱풀이를 임신, 출산을 겪는 아내 현진을 보며 좋은 아빠 이전에 좋은 남편으로 살자고 다짐한 마음 따뜻한 남자.
조은정 역을 맡은 박하선은 33세의 전업주부로 사랑이엄마 경산이다.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다.
이선우 역을 맡은 정성일은 38세의 프로골프선수로 은정의 남편이다.
뛰어난 골프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이름 좀 날렸던 프로골퍼. 은정과의 데이트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16시간을 날아올 정도로 사랑꾼이었던 시절을 지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찾아온 이유 모를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드디어 오랜 슬럼프를 깨고 골프대회에서 실력을 발휘.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루다 역을 맡은 최리는 25세의 속옷 쇼핑몰 CEO로 미혼 초산이다.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 남다른 이색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한다.
평생을 일궈왔던 평범하고도 견고했던 일상, 일, 사랑을 포함한 모든 관계들이 단 한 번의 출산으로 너무나 달라져 버린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후조리원'은 tvN에서 오는11월 2일 오후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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