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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현경[사진=KBS]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엄현경이 화제를 몰고 있다.
이시강이 공모전에 합격한 엄현경과 만났기 때문이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DL그룹 공모전에 합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풍(강은탁 분)은 한유정에게 "DL엔 지원 안하겠다더니 갑자기 왜"라고 물었다. 이에 한유정은 "유라언니가 우린 상관 없는 사이라는데 굳이 내가 피할 이유가 왜 있어"라고 생각하며 "생각해보니까 좋은 기회 같았다. 지원하기로 마음 먹기는 했는데 뭐 부터 해야 할지 난감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태풍은 "콘셉트만 잘 잡으면 충분히 승산있다"라고 조언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한유정을 찾아간 이태풍은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건데 앉아서 책만 판다고 알기 어려울거다. 가자 진짜 공부하는 법 알려주겠다"라며 밖으로 향했다. 이어 이태풍은 한유정과 길거리를 거닐며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걸 파악하는게 진짜 공부다"라며 도왔다. 이후 한유정은 이태풍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왜 이러는거야. 한유정 정신차려. 지금은 공모전만 생각해"라며 다짐했다.
이어 차서준(이시강 분)이 차미리(김윤경 분)가 자신과 한유라(이채영 분)의 저녁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을 알고 "이제 하다하다 고모까지 이용하는거냐"라며 한유라에게 전화했다. 이에 한유라는 "그런게 아니라 고모님이 우리 싸운거 알고 자리 마련해준거다"라고 답했고, 차서준은 "고모한테는 내가 알아서 말할테니까 알아서 들어가라"라며 올때까지 기다린다는 한유라에 "저는 제 뜻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한유라는 차서준을 기다리다 식당 마감시간에 쫓기듯 나와 비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차서준은 "한유라씨 지금까지 나 기다린거냐. 내가 안간다고 말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그래도 올 줄 알았다. 사랑없이 결혼했어도 노력하면 서준씨가 내 진심을 알아주고 나한테 마음을 열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이 잘못된거 같다. 서준씨한테는 내 그런 마음이 안보이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여숙자(김은수 분)는 한유정이 DL에 들어가려는 것을 알고 "너 지금 DL 들어가려고 그러는거야? 너 미쳤어? 그러다가 유라랑 마주치기라도하면 어쩌려고 그래. 가지마"라며 화냈다. 이에 한유정은 "나 갈거야. 엄마 유라 언니가 우리 버렸잖아. 우리 보고 남이라는데 내가 왜 언니 신경쓰면서 좋은 기회 날려야 하는데"라고 답했지만 여숙자가 공모전 마감 하루전 한유정의 노트북을 망가트렸다.
한유정은 이태풍에게 공모전 지원을 못할거 같다고 연락했고, 이태풍이 한유정의 공모전 자료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이어 자신이 바람 맞힌 약속 때문에 몸살이 난 한유라의 달라진 태도에 눈치를 보던 차서준은 한유라에게 "생각해봤는데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괜찮을거 같다"라며 부부모임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정이 공모전에 합격해 DL그룹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첫출근한 한유정이 차서준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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