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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반등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9분 현재 다우, S&P 500, 나스닥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판매승인을 신청했다.
승인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달 내에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럽의약품청이 검토에 착수해 승인해줄 경우 두 회사는 12월 중에 첫 백신접종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SZ는 내다봤다.
한편 11월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한달 간 증시가 기록적으로 오른것에 시장이 부담을 느끼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 0.9% S&P500 지수 0.46% 하락했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최근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기술주가 0.6% 상승했고, 모더나의 급등에 힘입어 헬스케어 섹터가 0.3%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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