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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중추돌, 25톤과 10톤 트럭의 '처참한 현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02 14:56

창원 6중추돌, 25톤과 10톤 트럭의 '처참한 현장'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2일 오전 11시51분께 경남 창원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내 순천방면 300m 지점에서 트레일러 3대와 트럭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창원병원과 서부산센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후 순천방면 교통이 전면 통제됐으며, 약 3시간에 걸친 사고 처리이 이뤄진 현재 1차선 도로만 부분 운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뒤에 주행하던 25t 트럭이 10.5.t 트럭을 추돌하고, 1.5t 트럭을 이어 연이어 추돌한 후 트레일러 3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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