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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사고 후 싱어게인 11호로 복귀한 레이디스 코드 소정 "제 노래 공감 위로 되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05 15:11

▲권리세 사고 후 싱어게인 11호로 복귀한 레이디스 코드 소정 "제 노래 공감 위로 되길"(사진=ⓒ연합뉴스)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이 오랜 아픔을 딛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JTBC '싱어게인'에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소정은 11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소정은 공연을 앞두고 "처음엔 팀이 괜찮았다. 신인상도 많이 받고 잘되니깐 금방 부모님께 용돈을 줄 수 있을 줄 알았다"면서 "그러나 사고가 있었다. 3인조로 5년 동안 활동했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타까운 애들이다', '불쌍한 애들이야'이라는 반응이 있는 게 많이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한 소정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눈물의 열창을 마쳤다. 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합격을 받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지난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은비, 권리세, 소정, 주니 5인조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멤버 권리세와 은비가 사망했다. 이후 1년 6개월만인 2016년 세 멤버가 3인조로 컴백했다.

소정은 “음악은 내가 하는 말에다가 음을 붙이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 노래를 듣고 뭔가 조금이라도 공감이나 위로가 된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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