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19 회계연도) 결과 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송군은 세외수입에 대한 자체수입비율이 전년대비 0.5% 증가한 3.77%로 유형평균 3.39%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지방세 징수율도 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12% 증가한 97.08%로 유형평균 95.98%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통합유동부채비율이 전년도 4.06%에서 2.92%로 감소, 공기업부채비율도 전년도 161.02%에서 0%로 감소해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