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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나이티드제약 주가 21% 급등 '코로나 흡입치료제 개발에 강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22 12:42

유나이티드제약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낮 12시 36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보다 21.54%(1만 4000원) 오른 7만 9000원에 거래중이다.

영국에서 확산되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GR형 변이라는 소식에 코로나 흡입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유나이티드제약 치료제 ‘UI030'은 GR형 변이 바이러스에 시클레소니드 대비 5배 높은 치료 효능이 확인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달 11일 ‘UI030’의 임상 2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했다. 임상 2상 시험 프로토콜 환자 수로 158명을 신청했으나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피험자 모집이 어려워 국내에서 60명으로 변경 신청했고 임상 3상은 국내 60명, 해외 312명 등 총 372명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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