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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세웅, 故 이건희 삼성 회장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발언에 보인 반응(사진= 유튜브 캡쳐) |
함세웅 신부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함 신부는 지난 10월 방송된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함 신부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했는데, 마누라와 자식에 집착된 한계, 이게 우리들의 한계이자 자본주의의 한계"라고 운을뗐다.
이어 "속으로는 마누라와 자식도 버려야 한다. 이런 정신을 갖고 기업을 이끌어가면 이 세계가 아니라 우주를 바꿀 수 있는 그런 기업을 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건희 회장을 높이 평가하지만, 가족에 매몰된 한계가 삼성의 한계, 우리 시대 모두의 한계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분을 위해 또 삼성이 잘 되기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 기회에 삼성이 정말 뉘우치고 반성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