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
앤디포스 주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앤디포스는 전날보다 3.07%(180원)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앤디포스는 이날 의료기기판매 전문 기업 그릿코리아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국내 판매에 대한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와 함께 신속 진단키트를 적극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한 바 있다. 응급실∙중환자실∙의료취약지 등에선 건강보험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신속 진단검사가 확대되고 있다. 앤디포스는 그릿코리아를 통해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는대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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