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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집에2 트럼프 장면 삭제된 이유는? 사진=나홀로집에2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작년 12월 캐나다 국영방송 CBC가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메오로 출연한 장면을 삭제해 방영해 논란이 있었다.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집에2' 가 촬영된 곳은 트럼프 대통령가 당시 소유하고 있던 플라자 호텔이었으며, 길을 묻는 케빈에게 길을 알려주는 짤막한 등장을 한다.
CBC는 논란으로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으며 트럼프 대통령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와 관련해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계속되는 논란에 CBC는 대변인으로 톰프슨은 내세웠다. 톰프슨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면 및 다른 장면들은 광고를 위해 5년 전에 영화에서 삭제됐다"며 "나 홀로 집에 2는 (편성) 시간에 맞게 수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톰프슨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장면은 줄거리에 필수적이지 않아 수정된 몇몇 장면 중 하나"라며 "수정은 지난 2014년 우리가 필름을 습득했을 때 이뤄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이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논란이 있기 전 트럼프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지난 3~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간 '뒷담화 논란'으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둘의 좋지 않은 분위기로 '나 홀로 집에 2' 삭제 논란 또한 이 상황에 더욱 불을 지폈다.
ananewsen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