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감사하는 마음은 모든 상황 속에서 가장 좋은 것을 보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잃으면 불평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을 계속 간직하면 기쁨이 찾아온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하신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하신 것이다.
스티브 & 웬디 백런드는 “40일 믿음의 점화”에서 부정의 금식과 긍정의 만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금식하고 긍정적인 생각은 만찬을 즐기듯이 한다는 것이다. 감사하는 생각은 만찬을 즐기듯이 하고 불평하는 마음은평생 금식하면 좋겠다.
매미는 3-17년간 땅 속에서 있다가 여름에 단 7일에서 길면 한 달 가량 살다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매미는 우는 것이아니라 그 아름다운 생애를 노래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땅 속에서 바닥에 배를 대고 기는 애벌레로 있다가 나는 매미가 된 새로운 삶을 노래하는 것이다.
나비는 7년을 애벌레와 굼벵이로 살면서 네 번의 고치를 거치며 고통스런 몸부림으로 껍질을 깨고 나와 변형된 자신의 모습으로 날아 간다. 땅속에 있으면서도 날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며, 두 가지 목적으로 창조되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하나는 그의 찬송을 부르기 위한 것이다.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 43:7).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의 찬송을 부르는 것은 그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소유한자만의 특권이다. 불평하는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를 찬송할 수 없다. 하나님께 섭섭한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그를 기쁘시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평안은 기본이요, 감사는 의무이며, 찬송은 특권이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는 그를 기쁘시게 하는 자이다. 그를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 그의 기쁨이 임한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8).
1983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세 나라 중 하나인 네팔에 선교하러 갔을 때, 파탄이라는 도시에 지어진 미국 선교사들의 병원이 있었는데, 그 병원 건물에서 교회로 모이고 있는 네팔교인들과의 예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기억된다.
주로 여인들과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한 300명쯤 모였는데, 너무나도 누추한 모습과 옷차림 등은 선진국의 귀염받는개와 고양이같은 애완동물보다 더 더러웠다.
그러나 그들이 한 소리로 “단네받 예수 단네받 예수 단네받 예수 메로 만데이끼 단네받 예수 단네받 예수 단네받 예수메로 만데이끼 –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라고 찬송을 부르는데, 우리식으로 '궁상각치우' 같은 5음으로 된 단조로운 곡조로 지금 생각하니 수십 번은 부른 것같았다.
때로는 천천히, 또 빠르게도 하다가 나중에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단네받 예수 단네받 예수 메로 만데이끼 –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라고 아주 천천히 노래하는데 저마다 눈물이 맺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당시 힌두교 국가로서 기독교 인구가 5만 명 남짓한 가운데 세례를 받으면 1년 징역, 세례 준 자는 6년 감옥을 가는 핍박이 심한 환경 가운데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 얻은 감격으로 감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진정거듭난 자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동물들도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있다. 개나 고양이, 그리고 말과 원숭이도 사람을 기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를 기쁘시게 하는 동물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비록 선진국의 동물보다 못한 처지와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그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기에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마땅히 할 바다. 찬송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을 찬송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온다. 그 기쁨은 세상이 빼앗을 수 없다.
초대교회는 핍박 중에서도 기뻐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이다. 그것은 감사와 찬송을 통해서 온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47).
오늘도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함으로 이 기쁨을 누리며 살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리로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시 100:4-5).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