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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아파트 옥상 피난문 위치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구리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 이진씨와 보조자 서문표씨 등 2명에게 구리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소방서가 국내 최초 ‘아파트 옥상 피난문 위치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구리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 이진씨와 보조자 서문표씨 등 2명에게 구리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화재예방 등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옥상 피난문 인명피해 방지 시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구리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군포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 상층부로 대피하던 도중 옥상 계단참에서 연기에 질식, 사망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옥상 피난문 위치 인식개선 필요성 강조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전수 서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bkk686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