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 주재로 교육경비 보조금싱의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교육경비 28억7100만원을 보조한다.
청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7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 보조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22개교 5억3900만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5억9500만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원 ▸자유학기제 운영 9200만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원 ▸우수꿈나무 육성 지원 1억4500만원 등이다.
청주시는 올해 추경예산을 더 확보해 3개교 다목적교실 신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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