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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25~26일 양일간 유·초·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 학령에 맞춰 2회차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지난해 설문 분석 결과 가장 큰 호응이 있었던 심동화 소장(교육을담다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25일 연수에서는 ‘학업역량, 초등때 만들어진다’를 통해 자녀의 독서법, 시간관리, 공부습관 리셋방법 등을 알아보고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26일은 ‘자기 주도력의 완성, 목표설정은 되었는가?’를 주제로 학습전략 설계법, 내 자녀에게 딱 맞는 공부법 찾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심동화 소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마음가짐은 부모에게서 온다”며“자녀가 스스로 목표와 꿈을 찾아 행복한 자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학부모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자녀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