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9일 14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LP가스 판매업계(27개소) 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행사업과 관련, 유관기관과 LP가스 판매업계의 의견 청취를 통해, 강릉시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점검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스사고 사례전파를 통한 가스공급자들의 소비시설 안전점검 등 공급자 안전관리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LP가스안전지킴이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LP가스 판매업계와 안전관리 대행사업의 공감대를 형성, 올해 하반기에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대행사업 시범사업을 실시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안전도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aurumflo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