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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도랑 살리기 사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3-25 14:27

9개 시·군 22개소 국비 5억6100만원 확보
증평군 도랑살리기 활동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한강·금강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1 도랑 살리기 사업’에서 9개 시·군 22개소가 선정왜 국비 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한강수계 전체 사업비(7억1600만원)의 50%를 확보하고 금강수계는 전체 사업비(3억6000만원)의 58%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올해 확보한 사업 22개소 5억6100만원은 작년 대비 사업예산은 45.7%, 개소 수는 57% 증가한 수치다.
 
수계별로 보면 한강수계 11개소(충주시 3, 괴산군 4, 음성군 3, 단양군 1)가 선정되었으며, 금강수계 11개소(보은군 3, 옥천군 2, 영동군 2, 증평군 2, 음성군 2)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분기별 수질 모니터링, 중간 점검, 주민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주민 참여형 사업추진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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