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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벤처스, 글로벌 소셜 러닝 플랫폼 ‘이브릿지월드’ 투자 집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4-14 15:55

얄리얄리 로고.(사진제공=JB벤처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글로벌 소셜 러닝 플랫폼 ‘(주)이브릿지월드(대표 김영찬)’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JB벤처스에 따르면 이브릿지월드는 한국어 학습서비스 ‘얄리얄리’를 운영하고 있다.

얄리얄리는 한류 문화 및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30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소셜 러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기획 및 배포하고 있다.

이로써 이브릿지월드는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 시드투자 이후, JB벤처스의 TIPS 연계 투자에 선정됐다.

JB벤처스 유상훈 공동대표는 “이브릿지월드는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콘텐츠부터 플랫폼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이브릿지월드가 글로벌 소셜 러닝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B벤처스는 중부권 최대규모 도시가스 공급기업 JB 주식회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시너지엑스가 합작으로 투자하여 설립한 법인형 액셀러레이터이다.

 JB벤처스는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TIPS 운영사에 선정됐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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