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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교육사령부 교관과 실무장병들이 정보통신학교 인터넷 원격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 초청, ‘NAVY AI 캠프’ 중 비대면으로 ‘인공지능’ 관련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홍석진 하사)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해군교육사령부는 4월19일부터 30일까지 정보통신학교 인터넷 원격교육장에서 교관과 실무장병을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社(MS社) 초청 「Navy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병들이 외부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대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통제 속에 부대 내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Navy AI 캠프」는 ‘SMART NAVY’ 구현을 주도할 AI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자체 AI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등 지능화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연초부터 지능화 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하 정보통신학교에 지능정보화 전담교관 양성 및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등 대외 전문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Navy AI 캠프」교육생들은 2주간 프로그래밍 실습 위주의 집중교육을 통해 기초 실무역량을 배양한다.
교육 1주차에는 감염병 방역대책 하에 MS社 강사가 강의실에서 교육생을 지도하는 전통적인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2주차는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방법은 인터넷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AZURE에 접속해, 교육 컨텐츠를 실행하는 방식이며, 원격교육 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화상회의 서비스인 TEAMS가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은 AI 및 ML(Machine Learning : 머신 러닝)의 개념과 주요 알고리즘에 대한 원리, 프로그래밍 언어와 라이브러리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 후 실제로 교육받은 프로그래밍 툴을 활용해 학습한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하고, 다양한 실무예제에 적용해 보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AI/ML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 이해와 프로그래밍 툴 사용법을 숙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주관한 장윤창 정보통신학교장(대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는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요소며, 주변국들은 AI의 군사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라며 “우리 해군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인식해 코로나19라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그에 맞는 교육기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지능정보기술교관 박민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어려웠던 ML(머신러닝) 알고리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학습한 교육내용들을 활용해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올해 후반기 AI 기초 연수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모든 간부들의 보수교육 과정에 AI∙빅데이터 융합 공통과목을 반영하고, 심화 연수과정을 개설하는 등 해군에 특화된 AI 특화 연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외부 실무위탁교육 의존 관행을 탈피하고 자체 교육기능을 강화해, 교관과 교육생들의 지능 정보화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