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 울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암검진 미리 받고(GO), 선물도 받고(GO), 건강도 챙기고(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의 연말 집중으로 검진 예약불가 또는 장시간 대기 등 ‘검진 쏠림’으로 인한 불편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 가운데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오는 9월말까지 검진을 받으신 분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건강 용품 등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부동의 1위인 암 질환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암 발생 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세계보건기구)되고 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