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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한밭 임시 선별진료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또 다른 라이브카페로 코로나19가 확산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219명이 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한 라이브카페 식당에서 또 다른 라이브카페로 코로나19가 확산됐으며 이날 하루동안 총 17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먼저 지표환자 2132번 확진자와 관련된 A 라이브카페 손님인 2191번 확진자의 지인 2명(2203번, 60대)(2204번, 60대)이 확진됐다.
이어 A 라이브카페 손님이었던 2180번 확진자가 B 라이브카페에 출입했으며 2180번 확진자의 지인(2217번, 60대)이 확진됐으며 이를 통해 2명의 직원(2205번, 50대)(2208번, 50대)가 연이어 확진됐다.
또한 A 라이브카페 업주인 2141번 확진자의 지인(2211번, 50대)이 확진됐으며 2179번 확진자의 지인(2212번, 50대)도 확진됐다.
충북 영동 발 확진도 추가로 발생했다. 2172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목욕탕과 관련해 이 목욕탕 이용자 2명(2213번, 10대)(2214번, 10대)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또 다른 충북 영동 확진자 관련자인 2214번 확진자의 가족(2215번, 40대)이 확진됐다.
이어 2192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원과 관련해 이 학원의 교사(2218번, 40대)가 확진됐다.
이외에도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2206번, 20대), 깜깜이 확진자인 2186번 확진자의 지인(2210번, 70대). 또 다른 깜깜이 확진자인 2202번 확진자의 배우자(2219번, 60대)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도 1명(2209번, 30대)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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