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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08 18:09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 심사 11개 지표서 높은 평가
대구 달성군이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32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1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업적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심사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달성군은 그동안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상황 관리를 철저히 실시해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의 뛰어난 업무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2020년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달성군이 안전 1등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행복의 필수라는 신념으로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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