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울산흥사단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상황 및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흥사단 임원진 10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행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 추가적인 협의가 요구되는 부분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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