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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음란물 유통시킨 일당 검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1-07-20 15:59

성관계 동영상 제작하고 인터넷 유포 시켜

 경기도 평택경찰서가 음란 성인물을 만들어 유통 시킨 일당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란물 유포혐의로 붙잡힌 I씨(35)등 6명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음란물을 촬영하고 배포해 1억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지난해 2월10일부터 인터넷 성인사이트 코리아맨즈를 운영하며 회사원 등 사이트 회원들 중 유료결재를 한 회원(1만4114명)들을 상대로 희망자를 선별해 모텔에서 총22편을 제작한 뒤 이를 다시 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돈을 받고 배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음란물에 에 출연한 이들은 편당 20-50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이트 운영자의 집을 압수수색해 캠코더와 촬영테이프, 노트북, 외장형 하드 등 압수하고 사이트를 폐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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