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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7-31 10:14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진해웅천 북부마을에 소방호스 지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농작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소방호스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진해웅천 북부마을에 소방호스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호스 지원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창원소방본부 웅동119소방센터에서 불용호스를 지원 받아 농작물에 물을 줄 수 있도록 소방호스를 지원하고 있다.

호스지원은 농작물이 해갈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가뭄이 지속될 시 급수지원도 할 계획이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순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가용 장비를 총 동원해서라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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