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의창구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신고체육시설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30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신고체육시설업(체육도장업소)에 대해 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된 이날 점검은 관내 63개 업소 중 5개소를 대상으로 구청, 자동차 담당자, 경찰 합동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하차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여부 등을 확인했다.
미신고 버스는 경찰서에 신고하고, 안전교육은 교통공단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으며, 미조치 시 과태료가 부과됨도 설명했다.
이희순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으로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우리아이들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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