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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성전력(주) 재능기부 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10일 거성전력(주)가 재능기부 나눔으로 에너지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와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자 최찬식 거성전력 대표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수급자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30세대를 선정,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교체 작업과 노후된 전기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찬식 대표는 “LED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을 30∼5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찬식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최찬식 대표의 봉사는 어둠을 밝히는 조명등처럼 저소득 가정의 마음도 빛처럼 밝아질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거성전력은 2015년부터 독거노인세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LED조명 지원 등 재능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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